복숭아수확시기 대박이네

3월 초 살구꽃을 시작으로 3월 말 자두꽃, 4월 초순에 복숭아꽃이 피어 꽃밭에서 행복하게 놀았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초록색 열매가 주렁주렁 달려있는 것만으로도 배가 부릅니다.자두적과에 이어 복숭아적과를 하면서 욕심을 버려야 고품질 과일을 수확할 수 있는데 복숭아적과 경험이 적어서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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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꽃이 만개해 환상적이었던 4월초에는 꽃따기에 바빴고, 곧 한달이라 따러 바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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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위로만 하고는 목에 무리가 많이 옵니다.키가 큰 사람이 더 유리하지만 지금보다 클 수도 없고, 수고(나무 높이)를 낮추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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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를 향하는 것과 마지막 것을 떼어 버리고, 중간에 2개 정도 남깁니다.굵고 맛있는 복숭아를 만들기 위해서는 아깝게도 과감하게 따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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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파란 아기 복숭아인데 두 달 뒤 굵고 빨간 복숭아가 주렁주렁 매달린 걸 상상하며 열심히 따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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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복숭아 수확 사진을 적용하여 품종별 #복숭아 수확 시기 및 특징을 정리합니다.조생 백도 #대극천 7월초에 가장 먼저 수확합니다.조생종이라 굵은 시간이 부족하고 평균 굵기가 너무 작아요.하지만 단단하고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맛이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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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 과일크기도 크고 대극천보다는 늦지만 천일도에 비해 조금 이른 7월 중순에 익는 천경백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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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딱딱한 복숭아 천일도는 7월말부터 수확이 시작됩니다.오래 찍어도 시들지가 않아서 당도가 잘 오를 때까지 기다릴 수 있어서 아주 좋은 품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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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 너무 딱딱하지도 않고 너무 부드럽지도 않고 적당히 부드러운 가리비입니다.연분홍색의 서양 취미 상품은 맛과 향이 독특하기 때문에 인기가 높습니다.8월 초에 출하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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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8월 중순에 익는 황도입니다.잘 익으면 연하고 황도 고유의 향과 맛이 특별하죠.황도는 베타카로틴 함량이 가장 높고 당 함유량이 가장 낮기 때문에 암 환자나 당뇨병 환자에게 최적의 복숭아 품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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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복숭아는 흔하지 않습니다.복숭아는 벌레피해가 심해서 유기농은 정말 힘들지만 건강을 위해 찾아온 분들을 생각하면서 자부심을 가지고 재배합니다.7월 초부터 8월 말까지 복숭아를 출하할 예정이니 원하는 품종을 선택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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