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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연예인들의 열애설이 퍼지면 연애 자체를 비난하는 팬도 나오고 팬도 나와요. 또 팬 중에는 탈덕문 같은 것을 쓰거나, 옛날에는 그 연예인에 대해 외롭거나, 기자들에게 기뻐할 만한 이상한 이야기도 퍼 나르며 그리고 '연애를 비난하는 팬'과 '팬탈덕하는 팬'을 보고 '마글'이라고 불리는 대중은 연예인이 사랑하는 것에 대해 죄가 없느냐고 비난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화제가 되고 있는 연예인들의 팬덤 상황을 즐겨보는 저는 이런 팬들을 비난하는 머글들에게 아이돌판의 진리 하나를 말해주고 싶습니다. 바로 이익은 팬들이 쓰고 용서는 머글들이 한다는 말.머글들은 연예인 팬들, 특히 아이돌 팬들이 얼마나 시간과 이익을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에 쓸지 상상도 못할 것입니다. 스트리밍 총공 같은 노동은 기본이고 앨범도 여러 장 사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게 아이돌 팬덤이에요. 물론 이런 팬덤문화는 매우 기괴해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우리 아이들을 도와주고 싶다는 팬들의 마음을 정신 나간 파수니들의 미친 짓이라고 매도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유:- 일단 저도 누군가의 덕을 보고 있고, 제가 덕을 닦는 연예인의 작품이 좋은 실적을 올렸으면 좋겠어요. -아이돌의신곡성적또는앨범판매량이별로좋지않으면-저아이돌은아이돌반에서머글은절대상상이안될정도로놀리는데이런놀림은팬들에게는엄청난스트레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탈덕의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탈덕은 조용히'라는 말은 확인할 수 없다. 탈덕하기전에막대한시간과이익을투입했는데그아이돌이마음에안들어서탈덕하는데왜탈덕을조용해야하지? 다만 욕설로 도배된 탈덕을 한다면 문제지만, 이익과 시간을 쏟아 부은 아이돌에게 실망해서 탈덕하면 실망한 이유를 언급하면서 탈덕할 권리도 있지 않을까? 참고로 아이돌을 비롯한 연예인들도 일종의 상품이다. 당연히 이런 상품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불만을 제기해도 되지 않을까.다시 본론으로 돌아가면 강다니엘과 지효의 연애를 보면서 다시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 특히 팬덤의 구매력에 의해 인기가 결정되는 아이돌은 절대 전달연애는 그만두었으면 한다. 이유:: 1)모조리 그는 참석하지 않고 지효만 참석한 8월 13일 행사에 관한 기사. 내용은 보지 않고 제목만 봐도 팬덤은 폭발할 수밖에 없다. 그럼 지효가 8월 13일에 참석한 행사에 관한 기사 중 인상적인 기사만 몇개 보면;-설리가 지효 혹은 강 다니엘과 친분이 있는지도 모르고, 소리가 그날 두 사람의 연애에 대한 발언을 한 것 같지 않고 소리까지 끌어들인 기사가 나왔다. 심지어 간다니얼의 이름도 제대로 기재하지 않았다고 한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241&aid=0002947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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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근처에 캔 그의 집이 있다는 TMI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345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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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효의 요프테이 예쁘면 그것만 언급하고 대체 왜 강 다니엘을 끌어들이나...https://entertain.naver.com/read?oid=241&aid=0002947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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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효의이름까지동원한기사의제목이매우창의적이나옵니다.http://www.spor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6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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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효와 함께 참석한 TWICE(투 바이스)의 다른 회원 두 사람을 담은 기사;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3259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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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네이버에서<지효 강 다니엘>을 키워드로 8월 13일 기사 검색하고 보기를... 정말 이날 지효의 팬과 강다니엘 팬은 기사를 보면서 '쿡' 잘 찢겼을 것이다. 2. 열애가 공식화되면 두 연예인의 과거 행적들을 조합하고 사실 관계가 불투명한 새로운 문제가 나올 수 있다. 즉시, 오늘 나온 아래의 기사를 봐 주십시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77&aid=0000201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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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기사가 제기한 의혹이 만약 사실이라면 나의 실망 모우먼트는 1. 팬들이 여기저기서 카메라에 담고 있는 와중에 2. 다른 가수들의 공연에 집중하지 않고, 3. 딴 거 알아봐라 두 사람의 모습... 참고로 예전에 어떤 시상식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돌 A가 공연하는데 '다른 아이돌 B'가 A의 공연에 집중하지 않고 갤력시를 봤지? 그래서 B가 되게 가까운 걸 본 적이 있었어요 게다가 이 당시 아이돌 A의 팬들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돌 팬들도 예의를 갖춰 아이돌 B를 많이 쳤습니다. 물론 이때 'B의 팬덤'은 B를 위해서 피의 실드를 치기도 했지만 B가 공연하는데 다른 아이돌들이 집중하지 않는 모습이 비친다면 B의 팬덤도 '집중하지 않는 아이돌'을 가루로 만들어주지 않아도 비디오입니다. 본론으로 돌아가면 시상식처럼 기자와 관객의 카메라가 넘치는 곳에서는 태도 문제가 나오지 않도록 아이돌들이 조심해야 하는 게 당연해 보이는데. 이 기사가 제기한 의혹이 만약 사실이라면 두 사람은 주의도 하지 않았습니다. 또 이 기사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2019년 1월 5일에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제 기억에 이 시기에 워너원 팬들은 그룹 해산을 앞두고 정병의 끝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이 시기에 공식석상에서 저러면 워너원 팬들도 때릴 수밖에 없습니다. 상황이 이러니 이 기사가 제기한 의혹이 사실이 아니기를 바랄 뿐입니다.
아무튼 강다니엘과 지효의 연애를 보면서도 느낀 것이지만 엔터테이너들, 특히 머글보다는 팬들의 지지에 따라 인기가 결정되는 아이돌들은 연애를 하더라도 조심했으면 좋겠다.시상식에서의 태도 문제는 한국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다. 미국에서도 심심치 않게 거론되는 문제여서 가십 미디어는 이런 태도 문제를 대서특필하거나 화제가 된 엔터테이너는 카카오톡 등을 통해 설명하기도 한다. 덕분에 나는 2016년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이후에는 트리 존 케리(Tori Kelly) 하면,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이 가장 먼저 떠올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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