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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주택담보대출 증가세 ‘주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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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식이두마리치킨 2020. 7. 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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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화담대 증가 둔화, 시중은행도 2.8조 올들어 최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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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증가세가 둔화됐다고 합니다. 잇따른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출 규제로 결국 주택담보대출 수요가 침체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수요가 신용대출로 옮겨가는 풍선효과가 현실화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6월 화담대 잔액은 451조4558억원으로 전달보다 8461억원 늘었다. 4월의 증가폭(4조5905억원)과 5월의 증가폭(1조8203억원)과 비교하면 증가세가 더욱 둔화된 것입니다.반면 증가세를 보이던 신용대출은 이달 들어 급증했다. 5대 은행의 6월 신용대출 잔액은 117조5232억원으로 전달보다 2조8374억원 늘었다. 지난 3월의 증가 폭(2조2409억원)을 웃돌았습니다.주담대 증가세가 둔화되고 신용대출이 이례적으로 급증한 배경에는 강력한 부동산 대책의 영향이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대출 규제 강화로 꽉 막힌 주담대 수요가 신용대출로 옮겨가는 풍선 효과가 현실화된 것으로 풀이된다.이런 추세로 볼 때 이달에는 상담대가 더 줄어 신용대출이 6월의 증가폭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1일부터 규제지역에서 술담대를 구입하려면 6개월 이내에 반드시 전입해야 하는 규제가 시행돼 파장이 예상된다.코로나 19의 장기화의 여파로 신용대출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자금 융자가 악화된 가계와 소상공인이 신용 융자를 끌어당기다 사용하려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여기에 싼 금리로 금품을 빌려 증시에 투자하려는 수요도 겹칩니다.시중은행 관계자는 부동산 대출규제 강화 효과는 6월부터 현실화돼 주담대 증가세 둔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젊은층을 중심으로 주담대 대출수요가 일부 신용대출로 옮겨갔을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