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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엑소 빙의글/혼성그룹 빙 확인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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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식이두마리치킨 2020. 7. 25.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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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라온[엑소빙/혼성그룹 빙글/홍일점 빙글/역할렘 빙글/연예계 빙글/가요계 빙글/Heaven] [시우밍글/김민석 빙글/수호 빙글/김준명 빙글/레이빙글/장이싱글/백현빙글/첸빙글의 날이 황순이의 발표를 하기로] 뭔가 조금 떨려요. 열애설을 인정할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에요. 특히 최근 여주와 저의 결별설이 나돌았기 때문입니다.우리는 아직도 자주 만나는데 왜 그런 기사가 나올까. 게다가 우리는 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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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야, 너는 안 떨려?" "왜?" "아니야... 오늘 결혼 발표 날이거든요.'솔직히 좀 떨리는데' 저번에는 더 긴장했었거든요.예전 같으면 열애설을 인정했을 때죠. 솔직히 열애설이 제기됐을 때는 우리를 향한 악플이 꽤 많았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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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악플도 꽤 많았잖아요.그랬어요, 솔직히 한 팀인데 연애를 한다고 하니까 말도 안 되는 소리잖아요."맞아. 우리가 처음이잖아.근데 형, 팬분들이 저희를 응원해 주셨잖아요.맞아요.그것은 대단히 감사합니다.이번엔 팬들을 믿자. 팬분들은 저희를 응원해 주시잖아요 영원히 아군입니다. 그러니까 걱정하지마. 그렇겠죠?그런데 우리가 결혼한다고 생각하니 좀 이상해요. 이렇게 빨리 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 내 말에 여주는 좀 웃으면 오빠가 내게 프로포즈해서 이상한 기분이야?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청혼을 한 건 오래 계획한 일이 아니었어요. 그랬으니까 청혼 후에도 바로 결혼할 생각은 없었는데. 방송 사고 이후 조금이라도 제가 여주 곁에 남편이라는 이름으로 있어주고 싶어졌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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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내 청혼을 받아줄 줄은 몰랐거든.내가 거절했더라면 오빠 많이 우울했을 거야.그건 그렇죠. 그만큼 내가 너를 많이 좋아하잖아."오빠.." 저도 오빠를 정말 좋아해요. "언제나 듣던 말인데 오늘따라 기분이 이상해요.결혼을 발표했는데 아직도 실검에 있네요.무심코 한 말인데 다들 내 말에 당황하는 것 같았어요. 이렇게 주장하는 게 이상한가.결혼 발표를 했으니까, 실검에 있는 거야. 결별설은 공식은 아니었지만 결혼 발표는 공식이니까. 당연하게도 기분이 좀 이상했대요. 이정도면 실검에서 다 빌린거 아냐? 이렇게 우리에게 관심이 많은 줄은 몰랐어요. 좀 당황스럽네요. 그래도 다들 반응이 좋던데요? 악플이 거의 없어요. 굉장히 악플이 없다고? 둘이 사귀는게 귀여워 보였잖아요. 근데 결혼까지 한대. 다들 좋아 보이죠? 악플이 없는 건 좋은 건데 왜 그래~ 준면이 형 말에 좀 어안이 벙벙한 느낌이었어요 저는 당연히 악플이 꽤 많을 줄 알았는데요.「근데, 나는, 악플이 많다고 생각했다」 「처음부터 그렇게 기사를 쓴 기자가 틀렸다."맞아. 우리 둘은 잘 만나는데.그런데 여주야, 이제 어깨는 다 나았어?"갑자기 어깨는 왜?" 드레스 입어야 되잖아. 막내가 드레스를 입으면 기분이 되게 이상하네요. 찬열 언니 말에 웃음이 터졌어요. 기분이 너무 안 좋아요. 드레스는 화보 촬영 때 입어본 적이 있는데요?"맞아" 드레스 입어야 돼결혼의 실감이 안 나요. 솔직히 결혼 발표 후에는 실감나는 줄 알았는데요.어깨가 나았냐고 물어봤는데 응?아, 다 나았어. 여주인이 기분이 이상한가 봐. 결혼한다고 합니다.왠지 우리에게 먼 미래인가 보다.당신은 먼저 그녀부터 만들어라.멤버들의 소동은 들렸다. 근데 현실감각이 없어요.결혼한다는 것은 정말 좋네요. 왜 이런 감정이 생기는지 잘 모르겠어요.형은 있는 것처럼 말해요.아무튼 기분이 이상해요. 결혼한다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이에요. 근데 현실감각이 없는 것 같아요 마치 꿈을 꾸는 것 같다고나 할까요? 진지하게 말하는 저를 보면서 다들 흐뭇하게 웃습니다. 결혼하는데 왜 저렇게 웃는지는 모르겠어.'여주도 컸지?'라고... 갑자기 무슨 소리야?그냥 당신이 결혼한다고 하니까 기분이 이상해서요.솔직히 내가 기분이 제일 이상하다."뭐야~ 넌 왜?" 그냥... 나는 네가 항상 돌보기를 원해. 근데 네가 결혼한다잖아.세훈의 말에 기분이 이상해 살짝 미소지었다. 제가 그 기분을 느끼려면 당신이 결혼해야 해요. 전 결혼하려면 아직 멀었어요. 그건 그렇겠지요. 근데 왠지 너라면 그녀에게 엄청 잘해줬을 것 같아. 어쨌든 둘은 아주 이상적인 친구인 것 같아서요. 그런 민석이 형 말에 피식 웃었어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그저 이러쿵저러쿵하는 줄만 알았는데요.결혼 발표를 하고 나서 우리 팀이 많이 바뀐 것 같아요. 연말 시상식도 이어지고 있다.이제 연말 시상식은 어떻게 하실 건가요?"...갑자기 연말 시상식은 왜?" 결혼 발표하고 다들 너랑 민석이 형만 바라보는 것 같은데?여주는 재미있었는지 폭소를 터뜨렸대요. 그만큼 시우민과 벨라의 결혼은 파급력이 대단해요. 시간이 지나도 실검에서 내릴 기세가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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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만 바라보고 있으면 곤란한데.. 재미있네요.'프로듀서님 결정하시죠?' "솔직히 연말 시상식 안 가도 되는 거 아니야?실장님께 물었더니 연말 시상식엔 거의 안 가요. 골든디스크만 갈 것 같은데... 진짜? 결혼 날짜는 어떻게 됐어?2월 16일 입니다.아직 한참 남았습니다. 아니, 이제 두 달 남았으니까 조금 남았을까? 어쨌든 아직 멀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내가 하는 결혼이 아니라서 그런가? 민석 씨와 여주는 다르다고 느낄 수 있어요꽤 남았네."맞아. 많이 남았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어."그래, 아무튼 여주야. 결혼하면 잘 살아야 해.뭐야, 다시는 안 볼 사람처럼!기분이 이상했어요. 결혼한다고 해서 여주인이 엑소를 나오는 건 아니죠. 오히려 더 활발하게 활동할 수도 있겠죠.그냥 기분이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여주인의 말에 그대로 둘러댔어요. 어차피 거짓말이 아니었으니까. 나도 좀 이상했어. 엑소라는 이름으로 결혼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최대한 멤버들한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았으니까. 당신이 우리 팀에 피해를 준 줄 아는가? 항상 이런 식이에요. 어쩌면 지난 방송사고 때도 이런 생각을 갖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전혀 피해를 주지 않았다고는 말할 수 없다.넌 피해주지 않았어."오빠." "그러니까 이제 그런 생각 하지 마." 이제 그렇게는 안 할 거예요.아무튼 여주야, 결혼 선물 뭐 해 줄까. 굳이 선물을 해줘야 하나요? 축하해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결혼하는데 선물은 해줘야죠. 하지만 특별히 필요한 것은 잘 모르겠는데요.이걸 네게 물어본 제가 바보에요.그게 도대체 무슨 뜻입니까?솔직히 당신에게 물어보면 안 될 것 같았어요.뭐야? 그런데 왜 물어봤어?"그냥... 예의상?" 형이 선물해 주고 싶은 걸로 해주세요 정말 받고 싶은 선물은 없는 것 같네요. 어차피 선물은 진심이잖아? 네 생각이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그런 내 말에 그냥 웃는다.이요주! 오늘 엔딩이잖아요. 게다가 네가 처음 프로듀싱한 곡이야? 기분이 어때요? 나 같으면 되게 좋을 것 같은데. 뭐, 난 평생 모르는 기분이겠지만. 정규 5집과 리패키지 앨범은 여주가 프로듀싱한 앨범입니다. 뭐, 전곡을 작사, 작곡에는 참여하지 않는 거예요. 근데 전체적으로 프로듀싱을 한 건 사실이니까요. 그런 곡들을 엔딩하게 돼서 기분이 확실히 이상할 것 같은데.그건 모르겠지만.. 야, 내 앞에 서 있어라." "너 숨었잖아.숨기라는데?"왜 그래?" "아~ 결혼 발표 후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 서는 거니까" 이번에는 V앱도 안 했잖아요?얼마 전에 V앱을 했어요. 그래서 카메라 앞에 설 생각을 많이 안 했던 것 같아요 심지어 팬분들이랑 이런저런 얘기를 한 것 같은데 그런데 이번에는 카메라 앞에 서는 걸 걱정하는 것 같아요. 반응이 되게 좋았는데 예상보다 훨씬 좋아서 놀랄 정도였는데요?그런데 정작 본인은 당황하고 있는 것 같아요. 여주가 하나 놓치고 있는 것이 있어요. 여주인이 혼자 여자라서 키가 좀 작긴 해요. 저는 팀 내에서 키가 큰 편에 속해 있어요. 그런데 그런 여주인이 제 뒤에 있으면 그걸 더 이상하게 생각할 텐데요.안 했는데?'왜?' 약간 겁이 난 것 같아.반응이 아주 좋았죠.연애와 결혼은 다르잖아요.걱정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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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별히 내가 안해도 될 걱정을 하는 것 같아?당연하지! 다들 너와 민석이 형을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는지 그러니까 그런 걱정은 하실 필요 없어요. 너 이거 주잖아. 벨라가 무서운 게 더 있어요? 너는 겁 없는 아이다. 그렇게 위험한 행동을 하면서까지 저를 지키기도 했잖아요. 자신 없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았다고 한다. 내 친구 여주는 대단한 사람인데. 프로듀서까지 할 정도였어요. 하지만 카메라 앞에 서는 게 고작이었다.우리 팀에 지장을 줄까 봐 걱정되는 거죠. 정작 제대로 한국팀에 지장을 준 적은 없다. 모두 우리를 위한 선택이었어요. 그걸 설마 몰라?"그때 안 해도 되는데... "미안해서 한 말이 아니라서 좋지" ..너 왜 이렇게 말을 잘하는거야? 오세훈이 아닌 것 같아요.내가 왜 이렇게 말을 잘하게 됐을까. 다 너 때문이잖아.그럴 때는 덕분이라고 말해줄래."그래~ 이여주 덕분에 말을 잘하게 됐어!" ...그러니까 카메라 앞에 당당하게 세워라? 그렇게 어려운 점은 없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그게 힘들지만 엑소는 어떻게 해? 여주는 카메라를 무서워하는 아이가 없었다고 해요. 오히려 카메라 앞에 서면 아이가 변하기도 합니다. 겨우 결혼 발표 때문에 이런 생각을 갖는 것이 슬펐어요. 내 친구 이여주는 항상 당당했는데. 왜 아래에서는 그런 모습을 볼 수 없을까.카메라 앞에 서면 달라지잖아.아, 왜 이렇게 떨어요?아직 결혼 안 했잖아요. 왜 그렇게 걱정하세요.확실히 아직 결혼하지 않았다고 한다. 때문에 팀 내에서 변동할 사항은 없다. 그냥 바로 결혼하겠다고 발표했을 뿐인데. 두 달 정도 후면 우리 팀이 변화가 있을 수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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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내가 원래 이렇게 걱정했던 사람인가?오늘 가요대제를 하면서 생각이 좀 바뀐 것 같다고 했다. 항상 저희끼리 엔딩 무대를 하는 게 끝이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았다고 한다. 전 출연진 분들과 함께 즐기는 무대를 했다고 합니다.솔직히 카메라 앞에 서기가 겁이 난 적도 있다고 했다. 기자분들이 어떤 기사를 쓸까 걱정도 됐고.근데 세훈이의 말이 맞았던 것 같아요. 아직 우리 팀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니까요?'올해의 마지막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맞아. 오빠, 이제 우리 결혼도 얼마 안 남았어."한 달 반이니까, 그래도 꽤 남은 거 아냐?" 이것도 시간이 너무 빠른 것 같아요"그건 그렇지"라고 한다. 여주야, 우리 준비 잘 해서 기억에 오래 남는 결혼식을 하자." "다른 사람 말고 형하고 결혼해서 좋대."결혼이 한 달 남았다. 그런 와중에 해외 콘서트가 왔네요. 여주야, 저번에 컨디션 조절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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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물며 한국과 시차 13시간이잖아요.그래도 아직 한 달 남았다.다들 피곤하지 않아요?"어머, 우린 괜찮아! 여주는? "...여주 메이크업 하던데?여주는 화장만 해서 그런지 피곤할 것 같아요.혼자 여자라서 피곤할 때가 많을 텐데 냄새가 별로 안 나는 것 같다."어쩔 수 없어." "맞아." 콘서트 끝나고 데이트같은거 할래?'굳이...?' 뭐야. 곧 결혼하는데 그런 반응이 뭐야?" "내일도 콘서트 있잖아요.데이트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처럼 얘기해요. 음, 며칠 전에는 피곤했을 테니까 그런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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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콘서트 끝나고 한국 가기까지 조금 시간이 남았잖아요" 찬열의 말에 저희 다 고개를 끄덕였어요 아니, 이 정도면 우리가 너무 신경을 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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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쉬려고요. 요즘 여주인이 너무 피곤한 것 같아서요.요즘 신경 쓸 일도 많았지만 결혼 준비까지 병행하다 보니 몸이 버틸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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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는 정말 피곤할 것 같아요. 근데 너 군대 가기 전에 컴백 안 하길 잘한 거 같아결혼한 지 3개월도 안 돼 입대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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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그건 유별나게 좋았어요. 팬분들은 아쉬우시겠지만유별나게 아쉬울 것이라고 했다. 완전체 활동하다가 가면 될 텐데." "솔직히 그러고 싶은데... 요즘 바빴잖아요.그건 그랬어요. 여주인이 제일 고생했지! "그러니 결혼하면 여주 많이 돌봐줘."맞아. 석 달 동안 잘 챙겨줘야 해.민석이 형과 여주 형이 결혼한다는 사실을 직접 듣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두 사람이 결혼한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기쁜 일이라고 생각해요.형, 이제 그 프로 못 나가겠다고 해요.'왜 그런 말을 해요?' 오늘은 다 모여 '나 혼자 산다' 방송을 보고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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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좀 웃긴 것 같아서' 하아…결혼 발표도 했는데 저걸 찍는 거잖아요."그저 이상한 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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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창민 오빠 때문에 찍게 된 거 아니야?"그래~ 나 때문에 찍은 거 아니야" 하지만 결혼 전에 분명히 뭔가 남겨 두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이제는 결혼이 보름밖에 남지 않았구나.생각보다 시간이 빠른 것 같다. 보름밖에 남지 않았다는 게 정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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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는 건 민석이 형과 여주인데 우리가 왜 기분이 이상해?이상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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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주 하나이긴 한 것 같아." "오래 됐잖아. 우리 처음 만난게 벌써 7년이나 지났어요.7년이면 웬만한 아이돌 그룹의 수명이겠죠."맞아" 우리는 아직 3년이나 남았지만생각해보면 3년 뒤에도 우리가 함께 할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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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도 우리가 이렇게 같을까.아니, 그건 잘 모르겠다.함께였으면 좋겠다고 한다.'뭐 엑소라는 이름 말고도 같이 있는 거 아닐까?엑소라는 이름이 아니라고 생각하자 조금 아쉬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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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엑소라는 이름이 아니라고 하니까 아쉽네요' 오빠, 원래 영원한 건 없어요.이요주가 이렇게 말하니 더 마음이 울리네요."특별히 이런 말을 다른 사람이 아니라 여주가 할 때마다 가슴을 때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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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솔직히 항상... 우리의 끝을 상상해 왔거든요.여주입니다 여주가 이렇게 얘기하면 특별히 사실을 말하는 것 같아 더욱 마음이 아팠어요. 왜 항상 그런 것만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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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끝이 마냥 불행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우리의 끝이 불행하지 않을까요?"응. 나 이제 확신할 수 있어. 우리의 끝은 영원의 끝이 아니라는 겁니다."맞아. 영원한 건 없어. 끝도 영원할 수 없잖아요?"맞아요. 제 생각도 그래요. 지난 주 들어 다들 말을 많이 늘었나 봐요. 끝도 영원하지 않다는 생각은 도대체 어떻게 했을까.지난주에 다들 책을 읽나요? 왜 이렇게 얘기해?맞아. 끝도 영원할 수 없다니. 이거 책 써야 되는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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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우리가 진지하게 생각할 시간이 많았던 것 같다.어느덧 민주 언니와 여주 언니의 결혼일이 가까워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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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야, 오늘 왜 이렇게 예뻐?"글쎄요. 특별 예뻐! "원래 여자는 결혼할 때가 제일 예쁘다고 했어요.결혼식을 앞두고 신부대기실을 찾았을 때는 여태껏 본 여주 중에서 가장 예뻤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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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다행이다.「뭐가 좋았어~」. 너 원래 예쁜데?'여주가 좀 예쁘지' 그래서 엑소 홍일점으로 데뷔한 거 아니죠? "형들 오늘따라 왜 그래?" "아니... 보통은 너무 과찬하는 것 같아서요.우리가 보통 여성주에게 칭찬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칭찬해 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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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가 진짜 결혼하는 거야?' 그러니까요. 나는 실감이 안 나는 줄 알았는데 나도 지금 막 드라마를 보는 것 같다.현실감각이 별로 없으니까요."어쨌든 백현아, 무슨 생각으로 축가를 불러준다고 했어?그냥 뭔가 불러주고 싶었어.'뭐야... 부를 거면 다 같이 불러주면 좋잖아.여주 부모님이 돌아가셨기 때문에 규모가 크지 않았어요. 거기다 축가는 백현이었는데 우리는 여주의 첫사랑이 백현이었다는 걸 알았는지 굉장히 이상하게 보이는 결혼식이었어요.[엑소디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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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엑소의 시우민 씨와 벨라 씨가 결혼했는데 처음 통화를 들었을 때는 어땠습니까?A. 둘이 예쁘게 사귀는 걸 직접 보고 있었으니 언젠가는 결혼하리라는 막연한 생각을 갖고 있었다. 근데 막상 진짜 결혼하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되게 이상했어요.Q, 향후 EXO 활동에 변화가 있나요?A. 사실 우리 팀에는 항상 변화가 있었던 것 같아요. 단지 결혼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뭔가 많이 바뀔 것 같지는 않다고 합니다. 그건 벨라에게도 바라는 게 아니거든요 Q. 항상 엑소를 응원하는 팬분들께 한마디 해주세요 A. 하잉 엑소디오입니다! 이번에 시우민 씨와 벨라가 결혼을 해서 팬분들도 많이 당황하셨을 것 같아요 둘이 결혼했다고 해서 엑소라는 팀 자체가 바뀌는 건 아니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는 엑소가 되겠습니다 앞으로 저희가 어떤 모습을 보여드릴지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오늘 댓글 하나하나씩 헤븐을 생각하면서 썼어요몇부작인가 많이 건드리긴 했지만 잊고 있는 조이풀들이 있을 겁니다.헤븐은 45화니까 이제 곧 끝납니다. 이 글은 닫힌 결말보다는 열린 결말이 좋다고 생각해요.그래서 사실 이거 끝난 거예요? 원하시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