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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팅 페스티벌 시즌3] 메이커 축제, 다양한 체험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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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체험이 가득한 메이커 축제, 삼팅 페스티벌 시즌3>가 충주 성서동의 젊음의 거리에서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왔다. 비가 오는 날 따라 행사장소가 바뀌어 툰즈 블로거로 이동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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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한 3시가 되기 전에 현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 길게 줄을 서서 체온을 잰 후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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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비가 내리는 날씨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충주시민분들이 삼팅페스티벌 시즌3 행사장을 찾아 특별히 찾아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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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커처, 네일아트, 캘리그라피, 가죽팔찌, 키링, 목공, 매듭팔찌, 비누만들기, 3D펜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었다. 보통은 경험하기 어려운 분야의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어 이용객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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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행사는 충주지역 활성화를 위해 충주지역 공방을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라고 합니다. 이시간에끝나는게아니라다양한프로그램으로충주시민들을방문한다고하니관심있는분들은참고해주셨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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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팅페스티벌 시즌3> 행사장을 한 바퀴 돌아본 후, 직원분들과 이용객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 안나갓 공방: 오늘 진짜 재밌었어요. 이정도 반응이 좋을줄 몰랐는데... 계획한 수량 이상을 가져왔는데 일찍 끝나서 아쉬워요. 앞으로는 더 많은 수량을 가져와야 할 것 같습니다.뜨개질 모코지: 시즌2 행사에도 참가해서 다시 참여하게 됐대요. 시즌2 때는 코로나가 시작을 했기 때문에 참가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정말 많이 와주셔서 힘들긴 하지만 보람있고 재밌어요.- 패디 공방 : 학생들이 많이 와서 체험하는 걸 보면 좋고, 가족끼리 즐기는 걸 보면 화목해 보여서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재밌었어요.- 체험자1 : 네일아트 어디서 받아야 할지 고민하다가 이번 기회에 좋은 가게를 만나게 되어 좋았습니다. 나중에 한번 방문해 보려고 합니다.- 체험자2 : 여러가지 체험을 해봤는데, 전부 즐거웠지만, 매듭을 묶는 팔찌를 만드는 것이 특히 즐거웠다. 집에 가서 아이들과도 해볼 수 있으니 더 좋을 것 같아요.- 체험자 3: 코로나 때문에 집에 있는 것만으로도 답답했지만, 나와 새로운 체험을 접해 보니 젊어지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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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확산방지를위해도중진행중이던소독입니다. 안전한 이벤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사회자, 참여자 모두가 안전수칙을 지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충주를 지역경제가 살아날 충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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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