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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기능저하증과 갑상선암 비 볼까요

호식이두마리치킨 2020. 7. 3.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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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은 몸의 대사를 촉진하는 호르몬을 만들어내는 곳으로, 목의 양쪽은 나비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좌우에 1개씩 있고, 가운데는 연결되어 있고, 한쪽 크기는 엄지 손가락 정도입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수적인데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면 살 수 없을 정도로 우리의 생명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지금은 갑상선의 대표적인 질병인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갑상선암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갑상선이란 이름이 들어가 있어 비슷한 질병으로 보이지만 전혀 다른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잘 구별하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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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호르몬이 부족하여 신진 대사가 쇠약하여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혈액검사에서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은 갑상선 호르몬 검사도 받아 두는 것이 좋다고 했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주요 증상은 기운이 없고 추위를 타기 쉽고, 부종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또한 변비에 걸리기 쉬워 머리카락이 빠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또 피곤함을 많이 느낍니다. 하지만 주요 증상 이외에도 뚜렷한 증상이 없고 진찰 중에 알아차리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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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원인은 명확하지 않고 갑상선의 기능이 저하된 경우에 발생하지만, 만성 갑상선염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드물게 뇌하수체에 원인이 있는 중추성 갑상선 기능의 저하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되면 부종이 발생하지만, 이 부종이 심해지면 심장 주위까지 물이 고일 수 있어 심장 기능이 저하됩니다. 또한 콜레스테롤이 증가하여 동맥 경화가 진행 심근 경색이나 뇌경색 등의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부족한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함으로써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원래 몸 안에 있는 것이므로 부작용 걱정 없이 복용할 수 있는 약입니다. 평소에는 1일 1~2정을 복용하고 호르몬 수치에 따라 양을 조절합니다.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평생 약을 계속 복용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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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를 할 경우 호르몬의 균형을 조정하기 위해 처음에는 일주일에서 한달마다 혈액 검사가 필요합니다. 약물의 부작용이 있는지 여부를 이해하기 위해 검사를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적당한 운동과 적당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흡연이나 스트레스는 갑상선 질환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식사입니다. 요오드가 들어 있는 식품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만, 김과 미역은 먹지 않고, 다시마는 일주일에 1회 정도로 억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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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은 초기 증상을 거의 볼 수 없다. 통증 등 자각증상이 거의 없어 진행하면서 처음 알거나 일상적인 진료 중 갑상선종창 등이 우연히 발견돼 알아보니 암이었던 적도 적지 않다. 갑상선암의 첫 징후로 목의 정면에 있는 갑상선에 통증이 없는 혹이 생기게 돼. 이 덩어리는 갑상선 결절과 이 덩어리를 발견하는 것으로 암을 의심해 볼 수 있어.갑상선암에서 볼 수 있는 증상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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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의 위험 요인은 바로 연령, 성별, 방사선 전달에 해당합니다. 특히 갑상선암에 걸리기 쉬운 연령이 25세~65세 사이의 여성이지만 해조류 등을 자주 먹고 요오드 섭취가 충족된 지역에서 많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갑상선종 등의 병력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도 갑상선암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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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갑상선암은 같은 부위에 일어나는 질병이지만, 증상이 정말 다릅니다. 대부분의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것은 아니지만 평생 약을 먹거나 수술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과 고통이 생깁니다. 여성에게 특히 발병률이 높은 만큼 일상적으로는 옷깃 부분의 변화는 물론 너무 피곤하거나 너무 춥거나 하면 갑상선 질환을 의심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