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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여행] 다합 봅시다

호식이두마리치킨 2020. 7. 16.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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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여행자들의 블랙홀로 불리는 다합에 도착했다. 다합은 해안마을인데도 물가가 싸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또, 세계에서 가장 싼 가격으로 스쿠버 다이빙, 프리다이빙도 배울 수 있다.이집트 도착 비자로 1개월 체류할 수 있지만 다합에 빠진 사람은 비자를 연장하고 그보다 더 오래 머물 수도 있다. 여기에 빠져서 얼마나 있을지는 몰라요. 하지만 일단 다합에 들어갔으니 할 일이 있다.일, 집을 구하기 전에 임시 빌리지를 정해야 해요.한국인 여사장과 이집트 남사장이 운영하는 선게스트하우스로 결정했다. 더블룸 1박에 150파운드(약 11,000원)로 저렴하고, 1층에 있는 한식당에서 한국 치킨과 라면을 먹을 수 있다. 이곳에서 장기 체류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요리하기 어렵고 개미도 많아 오래 살기 좋은 곳은 아니었다. (2017년 6월 기준) 둘 다 마음을 잡아야 한다.이집트는 데이터 정가 7기가에 110파운드(약 8,500원)로 써도 걱정 없다. 통신사나 슈퍼마켓에서 유심칩을 사서 충전하는 방식이다. 종종 정가로 장난치는 사람들이 있어서 정가표를 붙여 파는 가게에 가야 해요. 라이트하우스 앞에 위치한 Vodafone 매장을 믿을 수 있다.삼, 스쿠버 다이빙 일정을 잡다.다합에 다이빙 숍은 특히 많다. 그중에서도 돌고래, 옥토퍼스가 한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빌리지 노출, 정가, 한국인 강사 등 본인에게 필요한 조건에 따라 선택하십시오. 필자는 인정이 매우 중요했기 때문에 돌고래를 선택했다.* 오픈워터+어드밴스 300달러(2017년 6월 기준) 인터넷, 친구 사귀기 합계에서 큰 지분을 차지하는 것은 사람입니다. 사람들과 다이빙을 하러 가거나 올인크루시브 숙소에 가거나 밥도 해먹는다.물론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하지만 다방에서 사람을 만나는게 예전만큼 쉽지는 않아요. 다과회에서 첫 주에 그곳은 계절과 달리 차가웠다. 여행자 간 마찰이 한 번 지난 뒤였고 한동안 스쳐가는 여행자도 많아 새로운 사람에게 큰 관심을 가지지 못하는 것 같다. 전학생이 된 기분이었다.그래도 잘 챙겨주는 사람이 있었다. 산티유 커뮤니티의 유언입니다. 처음 만났는데 이전에 알게 된 것처럼 잘 대해주셨고, 문제가 있을 때마다 나와서 해결해 주셨습니다. 유언니가 있기에 다합에 빨리 적응한 것 같다.그래서 다방에 처음 들어간다면 산티유 커뮤니티에 먼저 가볼 것을 권한다. 틈만 나면 산티유 커뮤니티 어딘가에 누우면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을 것이다.다음 포스팅은 다합에서 장기 빌리지를 찾은 여정으로 이어진다.2017년 6월 9일 세계여행 172일차 이지 트래블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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