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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생각나는 제 볼까요?

호식이두마리치킨 2020. 7. 24. 02:11

부모님께 건강식을 대접하고 싶어 방문한 제주중문오후식사를 하고 온 곳을 소개합니다.한 그릇 가득 차려진 메뉴에 정성이 담겨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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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명가는 한적한 도로에 인접해 있었지만 노란 간판이 차 안에서 쉽게 눈에 띄어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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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 도착한 후, 넓은 공간으로 꾸며진 주차장 덕분에 편안하게 차를 댈 수 있었다. 가게 한정으로 밖에 사용되지 않고 주차 시간에 쫓기지 않고 느긋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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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전에 방송에 출연한 모습이 담긴 입간판을 볼 수 있었다. 유명 프로그램에 출연할 정도로 인지도가 있는 곳이라는 생각에 기대감을 갖게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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솥밥을 조리하는 기구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는 모습도 보이는데, 예쁘게 보여서인지 제주 중문 오후 밥에 대한 자신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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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밖에서 보듯이 넓은 공간에 서서 먹게 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테이블 간격이 넓어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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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동호회를 받고 앉아 메뉴를 봤는데 다양한 요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어떤 것을 맛볼지 고민하다가 우리는 흑돼지가 메인인 친구 세트로 주문을 넣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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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식탁 위에 흑돼지 주물럭을 바탕으로 반찬이 가지런히 차려졌다.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어떤 반찬부터 손을 대야 할지 좀 행복한 고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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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문의 새벽 식사는 흑돼지 청포도리와 함께 먹기 좋은 야채도 준비되어 있어 상추뿐만 아니라 다양한 야채가 나와 선택할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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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신선해 보이는 톳에 손이 갔다.젓가락을 멈출 수 없을 정도로 새콤달콤하고 씹는 맛이 중독성 있게 느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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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과 싸 먹기에 알맞은 김은 간장과 함께 나왔습니다.바삭바삭한 김에 밥과 다른 반찬을 곁들여 먹을 생각만 해도 맛있을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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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 절임은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만.짠 양념이 깻잎에 가득 스며들어 간이 적당히 맞았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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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메인 요리, 냄비에 예쁘게 담긴 흑돼지 주물럭을 맛볼 수 있다.야채와 적절한 비율로 섞인 고기와 위에 뿌려진 참깨까지 누가 봐도 맛있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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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보라색 근대 위에 파와 고기, 당귀까지 곁들여 먹었지만 당귀를 씹을 때 퍼지는 은은한 한양의 향 덕분에 고기의 풍미도 한껏 올라간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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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에 담긴 청국장은 제주 중문의 아침식사 안에 있는 황토방부터 직접 띄운다고 한다.그래서인지 냄새가 심하게 나지 않고 향긋한 향기만 코끝에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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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과 파, 호박 한 숟갈을 듬뿍 먹으니 입안을 가득 채울 수 있는 고소함과 쫄깃한 청국장 콩의 식감도 아주 좋았다.중독성 있는 맛에 숟가락을 내려놓지 못해 계속 손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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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맛을 즐긴 후, 매운맛도 당기고 더덕도 즐긴다!지그재그하는 철판 위에 얹힌 양념된 덩굴 덕분에 자꾸 시선이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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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구이를 먹기 좋게 썰어 젓가락으로 집어먹었는데 진한 향과 독특한 식감, 매운 양념까지 곁들여져 최고! 따뜻한 온기를 유지해주는 철판 덕분에 끝까지 식지 않고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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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문오전에 식사하던 계란찜은 파가 토핑되어 식감까지 살려주었는데 부드러운 질감과 아삭아삭한 느낌도 있어 먹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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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과 동시에 지을 수 있다는 가마메시는 밥 한 그릇 가득 차왔습니다.뚜껑을 열자마자 연기와 함께 찰밥의 윤기가 매우 강했습니다만, 게다가 흑미밥이기 때문에 쌀밥과 다른 고소한 향기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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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릇노릇하게 구워진 고등어는 접시 밖으로 튀어나올 정도로 담겼다.통통함이 눈에 보여서 살이 꽉 찼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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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가 붙은 고등어 고기를 흑미밥 위에 올려 먹어 보았습니다, 소금기와 생선 살결의 부드러움이 이렇게 먹으면 진정한 밥도둑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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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한 김 위에 밥과 고등어, 더덕구이를 얹어 먹었다.더덕의 얼큰함과 고등어의 짠 맛이 입안에 감칠맛 나는 감칠맛을 내서 이 조합을 만들어 먹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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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을 깨끗이 하기 위해 남은 누룽지에 물을 부어 마무리 짓고 누룽지까지 해먹었어요.따뜻한 물에 힐링되는 느낌도 받으면서 마무리까지 딱 맞는 식사라고 느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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셈을 끝내고 한쪽에 차려진 사탕을 볼 수 있었지만, 제주 중문의 늦은 아침 밥에서 선인장으로 만든 사탕도 있었습니다.그 맛이 궁금하거나 운전하면서 입이 심심할 때도 잊히면 좋을 것 같아 구입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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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면서 자판기로 밀크라테그랑데를 하나씩 빼고 한 그릇씩 먹고, 반찬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과 영양가 가득한 테이블에서 건강하게 즐기던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서귀포 중문맛집 #서담면 가찰솥밥


*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천제연로 357 (화수동 556 소담명가찰솥밥) * 온라인: 064-739-1121 * 영업시간: 매일 08:30~22:00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정기휴무 * 주차장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