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체험-모내 좋구만

쌀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쌀이 어디서 자라고 어떻게 생산되고, 어떤 요리를 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아이의 모내기 체험이 진행되었습니다.모내기와 벼베기가 이루어지는 이번 어린이 체험은 2회에 걸쳐 봄과 가을에 진행되며 쌀이 생산되기까지의 과정을 체험하고 음식의 중요성과 쌀의 사용법을 알 수 있도록 어린이 모내기 체험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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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모내기를 하는 장면과 모내기 후 벼 수확미 탈곡미도 결정하는 과정을 보고 설명을 들은 뒤 체험을 조별로 나눠 활동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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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쌀회를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쌀가루를 반죽해 동그란 회를 끓여 미역국에 넣어 먹어보였는데, 친구들과 함께 먹어서 그런지 모두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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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직접 만든 쌀 수제비 국이라 더 맛있게 먹는 것 같았고, 밥과 김치만 있는데 불평하는 아이가 없이 쌀 수제비 국기를 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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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관련 체험에는 떡메치기가 필수적이어서 맛있는 인절미를 만들기 위해 떡으로 만든 인절미에 콩가루를 묻혀 하나씩 맛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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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고기 수족관에서는 민물고기의 종류와 물고기의 모양을 관찰하면서 먹이를 먹는 습성과 물고기의 움직임이 친근하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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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농구 전시관에 들어가 옛 선조들이 쓰는 농기구와 생활용품을 한곳에서 볼 수 있게 했는데 처음 보는 물건들이 많아서 너무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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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강팜스테이 마을에 가면 탈 수 있는 행복열차 강변탐방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체험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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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모내기를 하고 벼가 자라 익으면 벼 이삭 속에 쌀이 있는 것을 알게 되고, 벼로 다양한 음식이 만들어지는 것을 체험을 통해 알 수 있도록 논에 맨발로 들어가서 모내기를 하는 방법을 엔터테이너나 어린 모를 만져보며 직접 심어보게 했다.벼의 흙이 피부에 감기는 느낌을 경험하고 우리에게 밥을 먹도록 쌀을 생산하는 농부들의 역할이 얼마나 고맙고 소중한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