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여행] 여행 중입니다-Day.64~65 봐봐요
* 2019년 11월 20일 여행 시작. 회사 타우... 이건 정보문이라기보다 일기에 가까워요* 오타는 더우니까 그런 거로...원래 제 쿠바 여행은 산티아고 데 쿠바까지 가는 거였는데 몸이 안 좋아서 동행하시는 분들의 코스를 그대로 따라다녔는데 나중에 보니 여행자 타고 가던 코스 그대로였어요.그만큼 가장 보편적이어서 동행자를 만나기 쉬운 코스에요!! 쿠바는 카사비용도 그렇고 유튜버도 안되고 심심해서 이왕이면 동행을 원해서 다니는 것을 추천합니다.먼저 저는 아바나에서 플라야힐론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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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나에서프라야히론은콜렉티보에30CUC였는데저는출발날아침에택시와흥정을해서3명이80CUC에서위사진의택시를타고1시에힐론으로출발했다고합니다.-아침 일찍 가면 힐롱가는 당일에도 물놀이를 해도 되는데 전날 술을 많이 마셔서. - 아바나 - 플라야 히론 80CUC분들이 아시겠지만 쿠바는 흥정을 꼭 해야합니다!!!민박집이나 카사에 가서 판매가격을 확인한 뒤 흥정을 해야 합니다. 적당히 싸다고 타면 호구가 될지도 몰라요.프라야 히로의 대표적인 한국인 카사는 '네리네'(Casa Nelly Ruby)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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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행이신 분이 이미 예약을 하셨습니다 'Hostal Leoy Daya'에서 지냈다고 합니다.남편 할아버지가 너무 착해서 다행이었지만 밤 늦게 자셔서 아침식사(맨 오른쪽 사진)는 괜찮았다고 했다.쿠바의 카사는 방값의 대부분은 정부에 들어가기 때문에 아침이나 저녁은 먹는 것이 예의라고 합니다.아침 식사나 저녁 식사 비용은 카사의 주인이 모두 부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여행 중에 아침식사(5CUC)와 저녁식사(10CUC~12CUC)를 나가서 따로 해결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한국보다 어려운 나라에 가서 내가 즐기고 도울 수 있는 데까지 도움을 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금품의 1CUC2CUC(=2,500원)를 절약한다고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니까. 물론 아침식사나 저녁식사가 안 좋다면 굳이 금품을 쓸 필요는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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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첫날은 늦게 도착해서 마을을 둘러보았는데 마을이 작아서 1~2시간을 돌았더니 다 돌아버렸어요.그다음 날 푼타벨리즈에 가기 위해 버스정류장에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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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류장은 네리네 앞 교차로를 기준으로 네리네 반대편에 있습니다만, 왼쪽 사진 너머에 차가 왔습니다.푼타벨리즈행 버스는 10시에 와서(그러나 우리는 20분 정도 기다린 것 같습니다), 왕복 3CUC에 갈 때 버스표를 주는데 올 때 이 티켓을 보여줘야 하니까 꼭 가지고 가세요. 없으면 또 사면 됩니다.ㅠ 돌아오시는 버스는 16시에 내리신 곳으로 가시면 됩니다.아무튼! 아마 30분 정도 달려 도착한 푼타벨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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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후 입장료 15CUC를 지불하시면 오른쪽 사진처럼 녹색 띠를 드립니다.이 띠가 무적의 띠가 되어 16시까지 샌드 및 각종 음료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습니다.점심은 12시~15시이며, 점심도 무료입니다.다만 저는 이 때 제대로 체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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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아쉬워서 갔을 뿐....ㅠ 다들 물놀이를 하는데 나만 선배도 일광욕...ㅠㅠ푼타벨리즈: 왕복버스비 3CUC+입장료 15CUC(버스시간~16시까지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고, 점심도 받을 수 있어!!! 산호도 정말 많대요.... 그렇게 바라보고만 있었는데 저는 그냥 자랐대요... 왜 아팠어?ㅠ